기재부, 예비 국고채전문딜러로 하나증권 지정
파이낸셜뉴스
2025.12.30 17:00
수정 : 2025.12.30 17:00기사원문
유통 실적 등 평가해 PD로 전환
국고채 PD 18개, PPD는 5개사
[파이낸셜뉴스] 기획재정부는 하나증권을 예비 국고채전문딜러(PPD)로 30일 지정했다.
기재부는 지난달 하나은행이 제출한 PPD 지정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재무건전성·인적 요건 및 지표물 장내거래 실적 등 지정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다.
시장 조성과 유통 실적 등을 평가해 PD로 전환된다.
하나증권이 PPD로 지정됨에 따라 내년 1월 2일부터 국고채 PD는 18개사, PPD는 5개사로 운용된다.
국고채 PD는 교보증권, 대신증권, DB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은행, 산업은행, 하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크레디 아그리콜(CA, 서울지점)이다.
PPD는 유안타증권, IBK증권, 하나증권, 신한은행, 우리은행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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