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6년 재해 예방 사업 국비 651억 확보

파이낸셜뉴스       2025.12.31 07:58   수정 : 2025.12.31 07:57기사원문
고양·포천 등 13곳 신규 추진
선제적 종합 정비 계획 수립·추진
지역 풍수해 저감 기대



【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경기도가 내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등 재해 예방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651억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및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사업’, ‘급경사지 붕괴 위험 정비 사업에 광주 초월 등 총 13곳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등이 잦아짐에 따라 침수, 붕괴, 유실 등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권 단위 종합 정비계획·정비한다.

광주 초월, 화성 황계, 고양 관산, 포천 신읍 4곳이 신규로 선정됐다. 계속사업지구 6곳과 함께 국비 268억원을 투입했다. 배수펌프장과 하천, 우수관로, 급경사지 등을 복합 정비한다.

배수펌프장 설치, 유수지 설치, 하천재해 등 자연재해위험 등 개선 지구 정비 사업은 국비 346억원을 확보했다. 용인 왕산갈담, 연천 도신리, 파주 선유3, 이천 풍계, 안성 도기동2 등 5곳이 선정됐다.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정비는 신규지구 의정부 산장연립, 광주 회덕N1, 연천 초성 N3·고능N3 4곳과 계속사업 2곳에 대해 국비 36억 8000만원을 투입한다.


이 밖에도 계속사업으로 재해 위험 저수지 정비 사업에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포천 장암 저수지 정비 사업을 내년 5월까지 마무리한다.

이종돈 경기도청 안전관리실장은 “행정안전부 정책방향에 발맞춰 경기도 사업이 공모사업에 점차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선정된 시군과 적극적인 협업·소통으로 계획된 기간 내에 공사를 마무리해 해당 지역 도민들이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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