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서해사건 무죄에 "윤석열·김태효 등 전부 고소할 것"
뉴스1
2025.12.31 09:09
수정 : 2025.12.31 09:09기사원문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나온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등에 대한 고소를 예고했다.
박 의원은 30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만약 원심이 확정되면 윤 전 대통령, 김규현 전 국정원장 그리고 김 전 차장, 최재해 전 감사원장, 유병호 감사위원 이런 사람들을 전부 고소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은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가 지난 2020년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북한군에 의해 살해된 사건이다. 검찰은 당시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인 박 의원을 비롯해 서훈 청와대 전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등을 재판에 넘겼다.
법원은 지난 26일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민주당은 검찰 수사·기소 과정 전반에 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며 특검 실시를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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