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공시설 이용 예약...'네이버·카카오로 쉽게 한다'

파이낸셜뉴스       2025.12.31 09:52   수정 : 2025.12.31 09:52기사원문
수원시 공공시설 민간 예약플랫폼 연계 서비스 시작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 수원시는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통해 수원시 공공시설 이용 예약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네이버지도' 앱이나 카카오톡 앱 '예약하기'로 접속해 공공시설 이름을 검색한 후 이용을 원하는 날짜·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기존 공공시설을 대관하려면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로그인을 해 예약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네이버·카카오 플랫폼에서 쉽게 예약할 수 있다.

수원시는 공유누리(행정안전부 예약 플랫폼)를 통해 네이버·카카오와 수원시 공공시설 176개소를 연계했다.


다만 모든 수원시 공공시설을 예약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설 유형에 따라 개방이 제한되거나 자체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하는 시설, 심의가 필요한 시설 등은 네이버·카카오에서 예약할 수 없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수원시 공공시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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