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1300만원 후원' 통일교 단체 회장 불구속 기소
뉴시스
2025.12.31 17:41
수정 : 2025.12.31 17:41기사원문
쪼개기 후원 의혹…한학자·윤영호 보완수사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송봉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회장을 지낸 송광석씨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송씨와 한학자 통일교 총재,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한 총재의 비서실장을 지낸 정원주씨는 2019년 초 여야 정치인들에게 조직적으로 불법 정치 후원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공소시효는 내년 1월 2일이나, 송씨의 기소로 공범 혐의인 한 총재 등 3명에 대한 공소시효는 정지됐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는 7년이다.
앞서 경찰은 이들이 개인 명의로 후원금을 지급한 뒤 통일교 법인으로부터 돈을 보전받는 이른바 '쪼개기 후원' 방식을 썼다고 보고 조사에 나선 뒤 지난 29일 4명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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