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즐겁게… 사내제작 예능에 1000만뷰 달성
파이낸셜뉴스
2026.01.01 19:25
수정 : 2026.01.01 19:25기사원문
LG
LG가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겨냥한 차별화된 조직문화 전략으로 젊은 임직원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에 익숙한 'AI 네이티브' 세대 특성을 반영해 교육·소통·공간 등 전방위에 걸쳐 기업문화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LG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인재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직 내 소통 방식도 진화했다. LG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LG LIFE'를 통해 웹툰·예능·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 형식으로 임직원 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서바이벌 예능 형식의 '라이프스 게임'은 한 달 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한 데 이어 누적 조회수 4000만회를 기록하며 사내외 주목을 받았다. 이 콘텐츠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공개됐고 대한민국 광고대상 기업PR 부문 금상도 수상했다.
근무환경 역시 '워라블(Work-Life Blend)' 문화를 반영해 유연하게 변모 중이다. LG트윈타워 내 임직원 복합공간 '커넥트윈'은 계절별 테마와 소통·휴식을 결합한 공간으로 최근엔 도서관 콘셉트의 '커넥트엘', 교류 중심의 '커넥트지' 등 세분화된 공간도 추가로 조성됐다.
LG 관계자는 "잘파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일과 삶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문화를 만들고 있다"며 "구성원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즐겁고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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