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구독자 270만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 다또아, 29세로 사망

파이낸셜뉴스       2026.01.02 05:21   수정 : 2026.01.02 15: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 다또아(본명 이다솔)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다또아는 지난해 12월 1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9세.

다또아가 소속돼 있던 뷰티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사 레페리 측은 “유가족 뜻에 따라 고인을 조용히 추모할 수 있도록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다또아는 단순한 1세대 유튜버를 넘어 K뷰티의 세계화 가능성을 가장 먼저 증명해낸 인물”이라고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1996년생 다또아는 고등학교 시절 라오스 유학 경험을 통해 K-뷰티의 인기를 체감하고 귀국 후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했다.

이후 구독자를 약 270만 명까지 모으며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 글로벌 업계에서도 주목받았다.

패션·뷰티 전문지 WWD는 다또아를 '소셜 뷰티 미디어 스타'로 선정했고,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맥(MAC)은 그를 '글로벌 뷰티 히어로'로 소개했다. 활동 공백 기간에도 국내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2021년부터는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하고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보 소식이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너무 어린 나이인데", "마음이 아프다", "편히 쉬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인을 추모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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