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투수 이마이, MLB 휴스턴과 3년 최대 911억원 계약
뉴시스
2026.01.02 07:51
수정 : 2026.01.02 07:51기사원문
보장액 781억원…매 시즌 후 옵트아웃 조건 포함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 시간) 이마이가 휴스턴과 계약 기간 3년, 최대 6300만 달러(약 911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마이가 받는 보장 금액은 5400만 달러(781억원)이며, 인센티브는 900만 달러(약 130억원)다.
또 이마이는 계약에 매 시즌이 끝난 뒤 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프리에이전트(FA)가 될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도 포함했다. MLB 데뷔 시즌 또는 2년 차에 좋은 성과를 내면 다시 FA 시장로 나가 대형 계약을 노려볼 수 있다.
2017년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데뷔한 이마이는 통산 159경기에 등판해 963⅔이닝을 던지며 58승 45패 평균자책점 3.15를 작성했다.
지난해에는 24경기에서 163⅔이닝을 투구하며 10승 5패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 커리아하이 시즌을 보냈다.
MLB닷컴은 "이마이의 주무기는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라며 "그의 포심 패스트볼은 지난해 평균 시속 94.9마일(약 152.7㎞)로 MLB 우완 선발 투수 평균(94.6마일)보다 약간 높았다"고 구종을 평가했다.
아울러 "그의 슬라이더는 평균 시속 86.2마일(약 138.7㎞)과 46%의 헛스윙 비율을 기록했다"며 "그는 왼손 타자를 상대로 효과적인 체인지업도 구사한다. 체인지업의 평균 시속은 85.5마일(137.6㎞)이 나왔고, 헛스윙 비율은 41%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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