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신주 발행 대금 납입 완료.. 美 정부 등 합작법인 주주명부 등재"

파이낸셜뉴스       2026.01.02 09:10   수정 : 2026.01.02 09:09기사원문
이사회 결의대로 신주 발행 대금 납입 완료
"시장 혼란 의도 행위에 법적 책임 물을 것"



[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은 크루서블 JV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신주 발행은 이사회에서 결의한 대로 대금 납입이 완료되고 예탁원 전자등록까지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 등 합작법인을 고려아연 주주명부에 등재하는 절차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환율 변동과 관련해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유포해 온 허위·왜곡 주장은 관련 공시 과정에서 일단락됐다"며 "현재 등기 등 후속 절차가 통상적으로 진행 중이며, 등기 불발 등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해당 자금은 원화로 환전 등을 거치는 절차 없이 달러로 송금돼 미국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MBK·영풍을 겨냥해 "크루서블 JV에 대한 신주 발행 효력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허위·왜곡 정보를 유포하고 이를 확대 재생산해 시장에 혼란을 주고자 하는 것은 명백한 의도가 있는 행위로 판단한다"며 "이사회 결의대로 납입되지 않았다는 허위 사실까지 인위적으로 유포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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