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올해 韓 대도약 원년…본격적 성과로 국민께 보답"

파이낸셜뉴스       2026.01.02 09:59   수정 : 2026.01.02 09: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2일 "그간 다져온 토대와 준비된 계획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과로 국민께 보답하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6년은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주권자인 국민께 열린 정부를 만들겠다"며 "국무회의와 부처 업무보고, 타운홀 미팅 생중계는 국민주권을 실천하는 K-민주주의의 출발점이다.

올해는 청와대 뿐 아니라 각 부처도 국정을 국민께 더 많이 공개하고 책임과 신뢰를 두텁게 쌓아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현장과 가까운 정부를 만들겠다"며 "올해도 모든 공직자는 사회 각계각층을 더 폭넓게 만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국정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총리는 "세계에 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국제사회와 책임 있게 협력하는 당당한 외교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를 위한 정부 역량 집중 분야도 제시했다. 김 총리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A, B, C, D, E, AI, 바이오, 콘텐츠 앤 컬처, 디펜스(방산), 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해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 특히 모든 산업에 가치와 경쟁력을 더하는 문화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는 민간의 창의성을 믿고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짚었다.


특히 김 총리는 "생명존중의 가치를 국정의 중심에 두겠다"며 "산업재해, 자살, 산불 등으로 국민들께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지 않도록 정부의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 예방할 수 있는 사고를 반드시 막고, 소중한 생명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평화를 향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대화를 위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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