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김용원 상임위원 임기 만료…신임 상임위원 공개 모집

연합뉴스       2026.01.02 10:01   수정 : 2026.01.02 10:01기사원문

인권위 김용원 상임위원 임기 만료…신임 상임위원 공개 모집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모습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는 내달 5일로 임기가 끝나는 김용원 상임위원의 후임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13일까지다.

후보추천위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3∼5배수의 후보자를 선정해 이달 중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후보추천위 위원들은 대통령비서실 주관으로 대통령 지명 3명, 인권위 추천 시민사회단체 인사 3명, 대한변호사협회 추천 1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황필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가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국가인권위원회바로잡기공동행동 최새얀 집행위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조지훈 사무처장, 대한변호사협회 송효석 인권이사 등이 참여했다.

추천위는 지난달 30일 1차 회의를 열어 공개 모집과 심사 기준을 논의한 바 있다.

인권위 상임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김용원 상임위원은 2023년 2월 임명됐다.

검사 출신인 김 상임위원은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윤 전 대통령 방어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안건 통과를 주도하는 등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을 폭로해 수사받던 박정훈 대령의 긴급구제 신청을 인권위가 기각한 것과 관련해 경찰 수사도 받고 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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