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출근길 시위…남영역·시청역 한때 무정차

파이낸셜뉴스       2026.01.02 12:04   수정 : 2026.01.02 12: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로 새해 첫 출근 날인 2일 오전 무정차 통과했던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시청역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9시부터 9시45분까지 약 45분간 1호선 시청역 하행선을 무정차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오전 8시15분께부터 9시12분까지 약 1시간 동안 1호선 남영역 상하행선을 무정차 통과시켰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1호선 남영역과 시청역에서 지하철 선전전을 벌였다.
이들은 시청역에서 서울역을 거쳐 다시 시청역으로 이동할 계획이었으나, 공사 직원들과 경찰의 제지에 서울시청으로 이동했다.

전장연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신년 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진행한 후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장애해방운동가 우동민 열사의 15주기 추모제를 연다.

이들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교통약자법에 명시된 권리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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