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KB국민은행장 "과거 명성 안주 말고 KB 금융영토 확장"
뉴스1
2026.01.02 10:39
수정 : 2026.01.02 10:39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금융의 대전환을 맞아 과거의 전통과 관행을 뛰어넘을 수 있어야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며 "더 이상 '리테일 금융의 강자'라는 과거의 명성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고객과 시장으로 KB의 금융영토를 내실 있게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2일 오전 여의도 신관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며 "새해를 시작하며 '확장'과 '전환'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단순히 고객 수를 늘리고 시장을 확대하는 차원이 아닌, KB국민은행의 '전략적 지향점'을 바꾸는 또 다른 혁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점 추진 방향으로 △고객 신뢰 강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은행 경영의 지향점 확장 △영업 방식의 발전적 전환 △차별화된 역량과 실행력의 원천 구축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고객정보 보호, 내부통제 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노력에 있어 한 치의 부족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 행장은 "금융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포용금융의 따뜻한 손이 돼야 한다"며, 은행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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