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첫 과장급 인사 실시…개편·신설 17개 부서에 우선 배치
파이낸셜뉴스
2026.01.02 11:04
수정 : 2026.01.02 11: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재정경제부는 2일 부처 출범과 동시에 첫 과장급 인사를 실시하했다. 이번 인사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부처 출범 직후 국정과제를 흔들림없이 추진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성과 업무경험을 두루 갖춘 인재를 등용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창출하는데 중점을 뒀다.
우선 부처 출범 즉시 소관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개편·신설된 주요 17개 부서에 과장을 우선적으로 배치했다.
새롭게 출범한 조직에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젊고 유능한 인력을 주요 과장 보직에 임용했다. 이에 따라 임혜영 민생경제총괄과장(47회), 황경임 전략경제총괄과장(47회) 등 첫 47회 총괄과장이 등장했다. 김현영 녹색전환경제과장, 최정빈 연금보건경제과장, 배경화 다자금융과장 등 53회를 포함해 전체 과장급의 약 20%에 해당하는 17명이 처음으로 과장 보직을 부여받았다. 유예림 전략투자지원과장과 같은 30대 과장 등 1980년생 과장이 대폭 증가했다.
조직 생산성 제고를 위해 성별·경력과 관계없이 우수한 역량을 가진 다양한 배경의 인재를 등용했다. 최지영 대외경제총괄과장(46회), 박언영 자금시장분석과장(49회) 등 업무 성과가 뛰어난 여성 인력을 주요 과장 보직에 기용하며 여성 과장비율이 24.4%에서 30.6% 확대됐다.
박혜수 인재경영과장(특50회), 구교은 경제협력과장(특52회) 등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경채 출신 과장들도 발탁해 조직이 균형있는 업무역량을 갖출수 있도록 했다.
재정경제부는 이번 과장급 인사를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며 민생경제 회복, 초혁신 선도경제 전환 등 주요 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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