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 당대표 시절 공천 뇌물 의혹 묵인했는지 수사해야"
뉴시스
2026.01.02 12:08
수정 : 2026.01.02 12:08기사원문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전직 동작구의원들의 탄원서가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당대표실에 전달됐다는 주장이 잇따르는 가운데 당시 대표였던 이 대통령이 이 의혹은 인지했는지, 인지했다면 왜 수사 의뢰나 후속 조치가 없었는지에 대한 의문은 정치적 공방의 차원을 넘어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직 동작구의원들이 제출한 탄원서에는 김 의원 측에 수천만 원이 전달됐다가 몇 개월 뒤에 돌려받았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억원 공천 헌금 의혹의 강선우 의원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고 수사를 받아야 한다"라며 "김 전 원내대표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및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수사당국은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말고 낱낱이 밝혀내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당시 이 대표가 이 모든 비리 정황을 알고도 묵인 방조했는지도 국민 앞에 분명히 드러나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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