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규 기획처 초대 미래전략기획실장…중장기전략·재정 총괄
뉴시스
2026.01.02 13:39
수정 : 2026.01.02 13:39기사원문
재정·예산·세제 주요 직위 두루 거친 기획통 대변인 재직시 소통능력 호평…내부신망 높아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2일 정부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기획예산처 미래전략기획실장에 강영규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이 임명됐다.
강영규 실장은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농림해양예산과장, 고용환경예산과장, 예산관리과장, 재정전략과장, 양자관세협력과장, 재정건전성심의관, 공공정책국장, 대변인, 재정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강 실장은 재정건전성심의관 재직 당시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회의원들을 끈질기게 설득해 재정준칙 합의안을 도출했다. 공공정책국장 재임시에는 공공기관이 최소한의 인력 비용으로 국민들에게 체감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했다.
또 재정·예산·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대변인을 지내면서 소통 역량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기재부 노동조합이 선정한 '2025년 닮고 싶은 상사' 조사에서는 국장급 이상 3명 중 1명으로 선정되는 등 내부적으로도 신망이 높다.
국제감각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는다. 강 실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썬더버드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근무 당시에는 세계의 재정제도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한국의 재정제도를 해외 다른 국가에 벤치마크 모델로 전파했다. 기재부 양자관세협력 과장 당시에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한-베트남 FTA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프로필
▲1969년생(55세) ▲행시 39회 ▲연세대 경영학 ▲미국 썬더버드대 경영학 석사 ▲기획재정부 재정전략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고용환경예산과장 ▲양자관세협력과장 ▲예산관리과장 ▲미국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정책전문관 ▲기획재정부 재정건전성심의관 ▲공공정책국장 ▲대변인 ▲재정관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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