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조직개편 단행…일자리과·경제과 분과 등
파이낸셜뉴스
2026.01.02 14:47
수정 : 2026.01.02 14: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구는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등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일자리경제과’의 분과다. 이로써 일자리 정책을 전담할 ‘일자리정책과’와 경제 정책을 전담하는 ‘경제진흥과’가 분리 운영된다.
또 늘어나는 돌봄 수요와 복합적인 복지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복지정책과’ 내에 ‘통합돌봄팀’을 신설했다. 이 팀은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의료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체계를 가동한다.
이 밖에도 도시 환경의 질적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조경 전문가를 신규 채용해 늘푸른과에 충원했다. 이를 통해 도시경관 개선, 조경사업 기획·추진, 생활권 녹색공간 확충 등 관련 사업에 전문성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기능이 중복되거나 실효성이 낮은 조직은 과감히 정비하고 행정 수요가 늘어나거나 정책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지는 분야의 기능을 강화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새해에도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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