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2인승 김진수·김형근, IBSF 월드컵 5차 대회 6위
뉴시스
2026.01.04 15:57
수정 : 2026.01.04 15:57기사원문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김진수(강원도청) 팀이 새해 첫 대회에서 다시 상위권에 올랐다.
파일럿 김진수와 브레이크맨 김형근(강원도청)은 3일(현지 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5차 대회에서 봅슬레이 남자 2인승 1, 2차 주행 합계 1분50초09를 기록, 6위에 올랐다.
이날 김진수·김형근 팀은 1차 시기(6위)와 2차 시기(5위) 모두 기복 없는 모습을 보이며 메달권에 가까운 성적을 냈다.
스타트 구간에선 안정적으로 출발했고, 이후 고속 구간에서도 큰 실수 없이 레이스를 이어가며 두 차례 주행 모두 균형 잡힌 흐름을 유지했다.
김진수·김형근 팀은 시즌 초반부터 이어온 꾸준한 성적을 바탕으로 남자 2인승 세계랭킹 5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경쟁 구도를 굳혔다.
경기 후 김진수는 "올해 첫 월드컵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출발해 의미가 있다"며 "경기를 치르며 확인한 부분들을 잘 정리해 남은 대회에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진수·김형근 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트랙 특성에 따른 주행 데이터와 장비 세팅을 점검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 시즌 남은 월드컵 시리즈에서는 메달권을 노리고 있다.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은 오는 10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리는 다음 월드컵 대회에서 연속 상위권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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