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포니블, 팀 유니블 꺾고 WKBL 올스타전 승리…변소정 MVP

뉴시스       2026.01.04 16:22   수정 : 2026.01.04 16:22기사원문
팀 포니블 변소정 득점상까지 2관왕 이소희는 3점슛·스킬 챌린지서 더블

[서울=뉴시스] WKBL 팀 포니블의 변소정. (사진=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팀 포니블이 팀 유니블을 꺾고 2025~2026시즌 올스타전 승리를 맛봤다.

팀 포니블은 4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팀 유니블을 100-89로 제압했다.

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2019~2020시즌 이후 오랜만에 부산에서 진행됐다.

WKBL에 따르면 이날 경기는 총 5759명이 입장(판매 좌석은 6789석), 올스타전 유료 입장 기준 최다 관중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감독 이상범, 코치 위성우, 하상윤으로 꾸려진 팀 포니블과 감독 박정은, 코치 김완수, 최윤아가 지위하는 팀 유니블이 격돌하는 구조로 펼쳐졌다.

팀 포니블에는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부천 하나은행의 이이미자 사키, 김소니아(부산 BNK), 신지현(인천 신한은행) 등이 자리했다.

팬 투표 2위 김단비(아산 우린은행), 청주 KB국민은행의 강이슬, 신이슬(신한은행) 등은 팀 포니블 소속으로 뛰었다.

팀 포니블에선 변소정(BNK)이 25점을 기록하며 양 팀 통들어 최다 득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올스타전에 처음 출전한 변소정은 이날 활약에 힘입어 득점상을 수상,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아울러 총 62표 중 43표를 받아 올스타전 MVP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MVP 상금은 300만원이다.

[서울=뉴시스] WKBL 팀 포니블. (사진=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단비는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해 상금 200만원을 받기도 했다.

팀 유니블에서는 신지현이 19점으로 분투했으나 승리까지 기록하지는 못했다.

1쿼터는 팀 유니블이 앞섰으나, 2, 3쿼터에 분위기가 뒤집혔다.

특히 팀 포니블은 3쿼터에 상대에게 단 3점만 허용하고 15점을 터트리면서 주도권을 확실하게 챙겼다.

4쿼터에 팀 유니블이 반전을 노렸지만 벌어진 차이를 따라잡진 못했다.

[서울=뉴시스] WKBL 팀 유니블의 이소희. (사진=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올스타전 중간에 진행된 3점슛 콘테스트와 스킬 챌린지에서는 이소희(BNK)가 2관왕을 차지했다.

3점슛 쿈테스트는 총 12명이 참가하는 예선을 치르고, 상위 3명이 본선에 올라 우승자를 가리는 형식으로 펼쳐졌다.

이소희는 이날 진행된 3점슛 콘테스트 본선에서 강이슬, 김정은(BNK)과 15점으로 동률을 기록했다.

이어진 연장에서 가장 많은 5점을 기록하면서 우승하며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강이슬은 4점, 김정은은 3점을 쐈다.


3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공동 1위인 강이슬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독 1위를 꾀했으나, 이소희를 넘지 못했다.

또 이소희는 드리블, 패스, 슛 등 다양한 기술 능력을 뽐내는 스킬 챌린지에서도 우승했다.

신이슬, 이민지(우리은행), 이해란(삼성생명), 정예림(하나은행) 등을 제치고 상금 100만원을 추가로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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