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안성기 혈액암 투병 중 별세…향년 74세

파이낸셜뉴스       2026.01.05 09:44   수정 : 2026.01.05 09: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민배우‘ 안성기씨가 혈액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74세.

안성기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음식을 먹던 중 기도에 걸려 의식을 잃고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안씨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1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추적 관찰 과정에서 암이 재발해 최근까지 치료에 전념했다.


지난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로 데뷔한 안씨는 140여 편에 달하는 영화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사랑을 받았다.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되고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 등이 운구한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 양평 별그리다이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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