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한 양국, 평화·발전에 책임…역사의 올바른 편 서야"
뉴시스
2026.01.05 20:29
수정 : 2026.01.05 20:29기사원문
시 주석, 한·중 정상회담서 "올바른 전략적 선택" 강조
5일 중국 관영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 세계 100년의 변혁이 가속화되고 국제 정세가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지역 평화를 유지하고 글로벌 발전을 촉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고 광범위한 공동 이익이 교차하고 있다"며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야 하고 올바른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국이 일제에 함께 맞서 싸운 관계라는 점도 언급했다. 시 주석은 "80여년 전 중국과 한국은 엄청난 민족적 희생을 치르며 일본의 군국주의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오늘날 더욱 힘을 합쳐 제2차 세계대전 승리의 성과를 수호하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중·한 양국은 자주 왕래하고 소통해야 한다"며 중국은 항상 중·한 관계를 주변국 외교에서 중요한 위치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 경제와 공급망이 긴밀하게 연결돼있다면서 인공지능(AI)·친환경 분야 등의 협력 필요성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pjk7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