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2월 27일까지 신청

파이낸셜뉴스       2026.01.06 13:15   수정 : 2026.01.06 13:15기사원문
노후 공동주택 유지보수·승강기·안전시설·공동체 활성화 등 7개 사업

【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경기도 오산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사업에 신규 사업을 포함해 총 7개 분야로 확대 운영되며, 공동주택 관리와 안전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유지보수 △야간 경관조명 설치 △새싹스테이션(영유아 등하원 쉘터) 설치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노후 승강기 교체·수선 △안전 관련 시설 설치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이다.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준공 후 12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부분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며, 단지별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 경관 주요 거점에 위치한 단지를 우선 선정한다.

영유아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한 새싹스테이션 설치 사업은 단지당 1개소 설치를 지원하며,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신규 설치 또는 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승강기 교체·수선 비용을 지원하고, 올해 신규로 전기차 화재 예방시설과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차수판 등 안전시설 설치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사업을 통해서는 입주민 프로그램과 단지 내 행사, 전자투표 활성화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7일까지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대상은 3월 중 공동주택 보조금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결과는 개별 통지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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