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취약층 한파 대책…"산불 피해 주민 전기료 지원도"
뉴시스
2026.01.06 14:38
수정 : 2026.01.06 18:03기사원문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한파가 이어지자 경북도가 현재 추진 중인 취약계층 및 시설 보호 대책을 6일 밝혔다.
도는 먼저 취약 시설에 대해 지난달까지 전통시장 아케이드 69곳 가운데 노후된 13곳과 농축산 시설 3729곳(1219ha)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도민 체감형 안전관리'에도 나서 5248곳의 한파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마을회관과 노인시설이 4839곳, 공공시설은 356곳이다.
경로당에는 월 4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만6000여명에게는 방문 및 안부 전화 등으로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
의료기관 37곳과 보건소 24곳이 참여하는 한랭질환 감시체계도 운영해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도는 특히 산불 피해로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을 위해선 기금 5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열선과 보온재 설치를 하고 있고 매달 주택 안전 점검을 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오는 4월까지의 전기요금도 기존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순박 경북도 안전기획관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재난인 만큼, 사전 점검과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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