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하이엔드 '써밋' 커뮤니티 조명 디자인 기준 수립

파이낸셜뉴스       2026.01.07 09:35   수정 : 2026.01.07 08:47기사원문
자연의 리듬 담은 'Noble Glow'
서울 주요 정비사업 적용 검토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 전용 커뮤니티 조명 디자인 기준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준은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을 단순 부대시설이 아닌,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브랜드의 품격을 체감하는 공간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개념은 자연에서 출발한 빛 철학 '깊이 있는 빛(Noble Glow)'이다.

과도한 밝기나 자극적 연출을 지양하고 은은하고 절제된 조명을 통해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적용 대상은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라이브러리 등 단지 주요 커뮤니티 전반이다. 조도와 색온도, 눈부심 제어, 조명 배치 방식 등을 공간별 특성에 맞춰 세분화해 단지 전체의 프리미엄 아이덴티티를 일관되게 유지하도록 했다.

특히 스카이라운지에는 하늘의 변화와 계절감을 담은 미디어파사드를 적용해 시간의 흐름과 자연의 감성을 빛으로 구현했다.
사우나와 수공간에는 컬러테라피 개념을 도입해 휴식과 치유 효과를 높이고, 피트니스와 GX·필라테스 공간에는 활동성을 고려한 컬러 연출로 운동 효율 향상을 도모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명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써밋이 추구하는 공간 철학과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빛으로 구체화한 결과물'이라며 '성수 4지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 하이엔드 설계가 적용될 서울 주요 도시정비사업에 적극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해 '센스 오브 써밋(SENSE OF SUMMIT)' 시리즈 공개를 시작으로 써밋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며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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