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서 구글 '제미나이 3'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1.07 09:42
수정 : 2026.01.07 09: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노우플레이크는 구글 클라우드와 공동 시장 진출(GTM)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인공지능(AI)’에서 구글 클라우드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인 ‘제미나이 3’를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고객들은 플랫폼 간 데이터 이동이나 복제 없이 스노우플레이크의 안전한 거버넌스 기반 데이터 환경에서 제미나이의 지능형 데이터 에이전트를 포함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배포·확장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양사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 스노우플레이크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올해 호주 멜버른에 출시한다. 구글 클라우드 액시온 기반 C4A 가상머신(VM)에서 스노우플레이크 2세대 표준 웨어하우스를 프로덕션 환경에서 제공하는 주요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격 대비 성능 이점을 강화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제조, 리테일 및 공급망, 기술,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이미 스노우플레이크와 구글 클라우드의 통합 솔루션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을 현대화하고 AI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데이터 관리 플랫폼 기업 파이브트랜과 재무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블랙라인은 구글 클라우드 기반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해 실시간 분석, AI 모델 배포, 생태계 전반에 걸친 고도화된 데이터 거버넌스를 구현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의 업계 선도적인 AI 역량과 스노우플레이크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접근 방식을 결합해 고객이 더 빠르게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혁신을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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