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바다에 빠진 50대男…수협 직원들이 밧줄 던져 구했다
파이낸셜뉴스
2026.01.07 10:55
수정 : 2026.01.07 14: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제주 한 포구에서 바다에 빠진 취객이 해경과 수협 직원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8분 서귀포시 모슬포수협 위판장 인근에서 50대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30여분 만에 물 밖으로 구조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며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술에 취해 포구를 걷던 중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A씨에 대해 계도활동을 진행하고 귀가조처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신고 당시 주변의 빠른 대처로 인해 이상 없이 구조될 수 있었다"며 "익수자 발견 시 즉시 해경에 신고하고 직접 입수보다 주변 구조 장비나 도구를 활용해 구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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