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상공인 보증 지원…1조4500억원 규모
파이낸셜뉴스
2026.01.07 11:04
수정 : 2026.01.07 11: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을 중심으로 1조450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 단기 유동성 위기와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 일시대출 중심 금융지원 체계를 보완해 자금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개선했다.
소상공인 보증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기존 핵심 보증사업도 확대한다.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특례보증'은 지난해 3750억원에서 올해 4170억원으로 늘려, 경영애로기업과 첫 거래 기업, 성장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보증하고 2~4% 수준 이차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전북도는 대환대출, 브릿지보증 등 기타 특례보증 사업을 포함한 총 17개 보증 상품에 이차보전 사업을 연계해 소상공인의 실질 금리 부담을 낮추고 고금리 상황 속에서도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긴급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소상공인이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1조450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금융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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