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한한령, 잘 해결될 것…조짐 아닌 中 명확한 의사표현"
뉴스1
2026.01.07 13:25
수정 : 2026.01.07 13:2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기림 김세정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7일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문제에 관해 "(중국) 표현에 따르면 질서 있게, 유익하게, 건강하게 이 문제는 잘 해결될 것"이라며 "조짐 정도가 아니라, 명확한 의사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중국 상하이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순방 기자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제 그렇게 노력하겠다. 갑자기 바뀌면 없다고 한 게 있는 게 되지 않나. 그런 점을 서로 이해해 줄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라며 "봄도 갑자기 오지 않는다. 시간이 필요하다. 과정이 필요하니까, 실무부서에서 구체적 협의를 하라고 말했기 때문에 실제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시기나 방식은 분야마다, 여러 가지 대상과 특성에 따라 조금 달라질 거고, 무한대로 할 수 없는데 사회주의 체제의 속성이기 때문에 100% 완전히 방치할 수 없는 그들 입장도 이해해야겠다"며 "너무 서두르지 않고 우리도 지금까지 아예 제로 상태로 오랜 세월 보냈는데, 조금씩 단계적으로 원만하게 해나가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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