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상하이 ‘K-BEAUTY 발표회’ 참가
파이낸셜뉴스
2026.01.07 13:57
수정 : 2026.01.07 13:57기사원문
한한령 해제 기대감 더해
[파이낸셜뉴스] TS트릴리온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뷰티 박람회에 참여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과 맞물려 ‘한한령’ 해제에 따른 K-뷰티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TS트릴리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상하이 번드 파이낸스 센터(BFC) 내 푸싱예술센터에서 열리는 ‘2026 K-BEAUTY in Shanghai’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지에 주목하고 있다. 대통령의 방중으로 양국 간 경제 협력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 주요 경제계 인사들이 동행하며 현지 파트너십 발굴이 가속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행사에서는 ‘브랜드 발표회’ 등 브랜드 소개·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현장에서는 제품 체험과 함께 콘텐츠 제작 및 인터뷰가 가능한 ‘Creator Zone’도 운영된다. 또 ‘K-BEAUTY Creator’ 관련 프로그램에는 한국 기업 11곳이 참여해 제품 소개에 나설 예정이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현장에 중국 대형 유통사와 투자사, MCN 및 왕홍(인플루언서) 등이 방문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팝업 현장을 신규 바이어 발굴의 전진기지로 삼아 중국 시장 확대의 모멘텀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과거에도 상하이 미용박람회 등 중국 현지 전시·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접점을 넓혀온 바 있다. 이번 행사 참가를 바탕으로 유통, 홍보 등 실무적인 논의를 거쳐 향후 중국 시장 매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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