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CES 2026서 AI 물관리 기술 선봬…AI 정수장 등 적용 성과 제시
파이낸셜뉴스
2026.01.07 14:35
수정 : 2026.01.07 14:41기사원문
국내 물기업 21곳과 공동 참가
AI 드론·디지털트윈 등 소개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국내 물기업 21개사와 동반 참가해 AI 기반 물관리 기술과 적용 성과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CES에서 K-water는 AI 정수장과 디지털트윈 기반 물관리 등 실제 운영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을 중심으로 물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AI를 활용한 정수 처리 고도화, 수질 예측과 이상 징후 감지, 재난 대응 자동화 등 물관리 전반에 걸친 기술 적용 사례가 전시의 핵심이다.
전시에는 K-water와 함께 AI 기반 물관리 혁신 기술을 보유한 민간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AI 드론을 활용한 자동 채수 및 실시간 수질 분석 기술, 위성 영상을 활용한 홍수·가뭄·누수 조기 감지 시스템, AI 기반 스마트 수질 진단 플랫폼, 정수장 내부를 자율주행하며 점검하는 로봇 등 현장 적용형 솔루션이 소개된다. 이 가운데 7개 기업은 CES 최고혁신상 또는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K-water는 이번 CES를 계기로 공공이 축적해 온 AI 물관리 운영 경험과 민간 기업의 기술 역량을 연결해 물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석대 K-water 사장은 "AI가 일상화되고 있는 지금, 물관리 분야에서 '모두의 AI'가 실현될 수 있도록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번 CES 2026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주도하는 AI 물관리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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