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유네스코와 맞손..."백범 탄생 150주년 공동사업"
파이낸셜뉴스
2026.01.07 14:59
수정 : 2026.01.07 14:59기사원문
유네스코한국위와 MOU
"대한민국 세계기념인물"
백범일지 적금·예금 출시
유네스코 총회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는 올해를 ‘유네스코 기념해’로 공식 지정한 바 있다.
유네스코 회원국들이 역사적 사건이나 뛰어난 개인에 대한 기념을 유네스코 기념해로 명명하는 제도다. 이에 두 기관은 ‘백범일지’의 ‘나의 소원’에 담긴 문화적 메시지와 나눔의 의미를 금융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나의 소원 우리 적금’은 월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우대조건 충족시 최고금리 △6개월 8.29% △12개월 7.0%가 적용되는 고금리 상품이다. 20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나의 소원 우리 정기예금’은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100만원부터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우대조건 충족시 최고 연 3.1%의 금리를 적용한다. 1조원 한도로 판매한다. '우리WON뱅킹' 앱의 저축관리 및 가입 화면 게시판에 ‘나의 소원 남기기’ 등으로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민족자본의 뿌리를 지켜온 우리은행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헤리티지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중한 문화유산과 인적 자산을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1899와 창립청원서 등 헤리티지 자산을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협력 과제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