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김재욱, 암 투병 여동생 응원 "기도해 달라"
뉴시스
2026.01.07 16:24
수정 : 2026.01.07 16:24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개그맨 겸 트로트 가수 김재욱이 암 투병 중인 동생을 응원했다.
김재욱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술을 위해 삭발한 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여동생이라 그런지 신기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감정이 복잡하다"며 "40년 넘게 미용실을 운영해 온 어머니가 직접 집에서 머리를 밀어주셨다. 울지 않고 웃으면서 밝게 버텨주고 있다"고 했다.
또한 "가족은 그냥 옆에 있어주고 응원해주는 존재인 것 같다. 주변에도 암 환자 가족들이 적지 않더라. 모두 불행하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힘을 내면 병마도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기독교, 불교, 천주교 어느 종교든 기도해 달라"고 했다.
앞서 김재욱은 지난 8월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여동생이 육종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재욱은 2000년대 중반 '개그콘서트'의 '봉숭아 학당' 코너에서 '제니퍼'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13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2020년 '김재롱'이라는 이름으로 트로트 음반을 내며 가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2paper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