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에 테마공원 조성…산림휴양공원, 수목원, 휴양림 순차적 조성
파이낸셜뉴스
2026.01.09 11:53
수정 : 2026.01.09 11:53기사원문
인천시 계양산대공원 조성 기본구상 포함, 행정절차 진행 중
인천시·계양구·관계 기관 참여 실무추진단(TF) 구성해 협의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계양산에 자연지형과 기존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산림휴양과 생태 보전을 함께 고려한 계양산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인천 계양구는 계양산대공원 조성과 연계해 북사면 목상동 일원에 계양산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산림휴양공원과 기존 훼손지 복구를 시작으로 수목원, 휴양림, 도시자연공원구역 등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계양구는 기본구상 단계부터 기존 산림 보전과 생태계 유지 원칙을 전제로 이미 훼손된 구역을 중심으로 활용하는 방향에 대해 인천시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현재 이 사업은 인천시에서 계양산대공원 기본구상 용역과 함께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추진 중이다.
인천시와 계양구는 관계 기관과 함께 실무추진단(TF)을 구성했다. 지난해 4월과 6월 두 차례 회의를 통해 계양산 테마공원(산림휴양공원) 부지를 우선 시행 대상으로 결정했으며 도입시설과 추진 방향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인천시와의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공유해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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