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아이넷, AI 기반 미세플라스틱 자동 식별 SW 1등급 인증
파이낸셜뉴스
2026.01.09 15:32
수정 : 2026.01.09 15: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화학 분야 빅데이터·AI 기술 전문기업인 켐아이넷은 인공지능(AI) 기반 미세플라스틱 자동 식별 소프트웨어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데 이어,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GS인증을 받은 제품은 ‘K-SPOT(Korean Spectrum Profiling of Things)’이다. K-SPOT은 푸리에변환 적외선 분광장치(FT-IR)로 획득한 대용량 초분광 영상 데이터로부터 미세플라스틱 입자를 수십 초 이내에 분석할 수 있는 AI 기반 미세플라스틱 자동 식별 소프트웨어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품질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국내 유일의 공인 인증 제도로, 1등급은 신뢰성을 비롯해 기능성, 호환성, 안정성 등 총 6개 평가 항목 전 영역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제품에만 부여된다. 이번 GS인증 획득을 통해 K-SPOT은 AI 분석 결과의 신뢰성과 함께 제품 전반의 기능 성능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또 K-SPOT은 글로벌 FT-IR 분석장비 기업인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화학분석사업부(써모피셔)와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해 국내 미세플라스틱 AI 분석 기술의 글로벌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이헌주 켐아이넷 대표이사는 “K-SPOT은 미세플라스틱 대량·신속(High-throughput) 분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GS인증 획득을 통해 AI 분석 결과의 신뢰성과 제품의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써모피셔와의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유럽, 미국 및 아시아 등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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