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난적' 천위페이에 기권승…체력 아끼고 우승에 '한 발 더'
뉴시스
2026.01.10 09:20
수정 : 2026.01.10 09:20기사원문
말레이오픈 결승 진출…대회 3연패 '1승 남았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천위페이를 상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BWF 홈페이지에 따르면 천위페이는 경기를 앞두고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이에 안세영은 체력을 아낀 채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도 안세영은 천위페이에 발목이 잡혀 대회 2연패가 불발됐다.
안세영은 왕즈이(중국·2위)-푸살라 인두(인도·18위)의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에서 만난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는 통산 16승 4패로 강한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해 8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이겼다.
신두와는 8차례 맞붙어 모두 승리를 거뒀다.
2024년과 2025년 이 대회 정상에 섰던 안세영은 결승에서 이기면 대회 3연패를 달성한다.
지난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11승), 최고 승률(94.8%·73승 4패), 누적 상금 100만 달러(100만3175달러) 돌파 등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안세영은 이번 대회 3연패를 이루며 새 시즌을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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