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ES 2026서 '기술 명가' 입증..."AI·디자인 다 잡았다"

파이낸셜뉴스       2026.01.11 14:27   수정 : 2026.01.11 14:27기사원문
홈로봇·전장 솔루션 포함
차세대 기술 경쟁력 입증

[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홈로봇 △투명 TV △차세대 무선 디스플레이 등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주요 제품들이 다양한 해외 매체로부터 '최고 제품상'을 수상하며, LG전자의 기술력이 다시 한번 부각됐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벽 밀착형 무선 올레드 TV '에보(evo) W6' △상황 인식형 가사 도우미 로봇 '클로이드(CLOiD)' △세계 최초의 투명·무선 TV '올레드 T' 등을 공개했다.

제품 대부분은 CES 주최기관과 글로벌 IT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IT 전문매체 지디넷(ZDNet)은 에보 W6에 대해 "CES 2026에서 단연 주목받은 제품으로 믿기 어려울 만큼 얇은 디자인을 자랑한다"고 평가했다. 엔가젯(Engadget)은 해당 제품을 '최고의 TV'로 선정했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된 '마이크로 적녹청(RGB) 에보' 디스플레이는 리뷰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으로부터 '2026년 최고의 테크 제품'으로 선정됐다. 해당 매체는 "선명한 색 재현과 놀라운 밝기 성능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투명 올레드 TV T는 CES 주관기관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가전과 인테리어 경계를 허문 디자인으로 미래 지향적 라이프스타일 구현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기반 홈로봇 클로이드는 스마트홈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CTA는 "상황 인식 기술과 사용자 일상 패턴 학습 기능을 바탕으로 별도 명령 없이도 적절한 가사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이라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LG전자는 AI 기반 차량용 전장 솔루션으로도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전장 기술 경쟁력도 입증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