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회장 "AI를 전략적 무기로 삼자"
파이낸셜뉴스
2026.01.11 18:32
수정 : 2026.01.11 18:32기사원문
KB금융 경영진 워크숍서 강조
KB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에서 양종희 KB그룹 회장을 비롯한 260여명의 그룹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룹의 구조적인 레벨업(Level-Up)을 위한 전환(Transition)과 확장(Expans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KB금융은 올해 경영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실행 의지를 다졌다.
양종희 회장은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전략적 무기로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시장과 고객으로의 '확장'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전략가이자 혁신가로 거듭나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의 본질인 신뢰에 부합하는 전문성과 실력으로 고객에게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략·재무 담당 임원은 새해 경영전략과 실행과제를 공유하며, 사업모델 전환과 새로운 시장·고객 확장을 통한 금융 대전환 가속화를 강조했다. 또 AX를 그룹 전략 전반에 내재화하고, 지속가능한 수익 기반과 리스크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는 점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자산관리(WM)·기업금융(SME) 세션과 외부 전문가 강연을 통해 자산관리·기업금융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 방향과 글로벌 경제, AI 시대 변화에 대한 인식을 점검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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