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12일 종교 지도자들과 오찬…국민 통합 방안 모색
뉴스1
2026.01.12 06:02
수정 : 2026.01.12 06:0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국내 주요 종교계 지도자들과 오찬을 갖는 등 국민 통합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종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점심 식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도 지난 8일 8대 종단 지도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종교계 국민통합 실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이들은 한국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새로운 통합의 시대를 열기 위한 7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선언문에는 △대화와 소통의 장 마련 △봉사와 나눔 실천 △사회 정의 위협 시 올바른 방향 제시 △생명 존중과 공존의 가치 바탕 지혜 공유 △통합 가치 확산 △상생과 치유의 길 제시 등이 담겼다.
선언문 발표에는 국민통합위와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소속 조계종·한국기독교총연합회·원불교·유교·천도교·한국천주교주교회의·한국민족종교협의회와 한국교회총연합 대표가 함께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9일 7대 종교 지도자들과 오찬을 갖고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분열·대립적이라 갈등이 많이 격화돼 있다.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사회통합 역할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오찬에서는 이 대통령이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자살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될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를 출범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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