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전국 유일 교통사고 사망자 10년 연속 감소
파이낸셜뉴스
2026.01.12 07:36
수정 : 2026.01.12 07:36기사원문
2015년 511→2025년 260명, 251명(49.1%) 줄어
음주 교통사고 사망자 9명에서 7명으로 감소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경북경찰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통사고 사망자가 10년 연속 감소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2015년부터 2025년도까지 10년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매년 감소해 10년 연속 감소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교통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차량 뒷바퀴 조명등,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등 첨단장치 보급과 과속 방지를 위한 무인단속 장비를 확대하는 등 시기·대상별 맞춤형 자체 시책을 추진해 도민 교통안전 확보에 힘써 왔다.
그 결과 2025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보다 10명 줄어든 260명을 기록해 10년 연속 감소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4년 70명에서 46명으로 24명(34.3%)이 줄었고, 음주 교통사고 사망자도 9명에서 7명으로 2명(22.2%) 감소하는 등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김유식 교통과장(총경)은 "2026년에도 교통사고 사망자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고령자 안전 확보를 위해 첨단장치 확대 보급과 이륜차·화물차의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법규 위반 행위에 엄정히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교통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통안전 시설개선과 캠페인 등을 강화하여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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