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단’ 계획 승인…조성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2026.01.12 08:43
수정 : 2026.01.12 08:43기사원문
ICT 기반 인프라 확충 기대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주력 유치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
원주시는 지난 9일자로 단구동 산112-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ICT 기반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도시형 산단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소프트웨어, 정보서비스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군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사업 규모는 총면적 9만5167㎡(약 2만8788평)에 달하며 이 가운데 핵심 공간인 산업시설용지는 5만4410㎡(약 1만6459평)로 조성된다. 건축비를 제외한 순수 사업비만 약 52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번 산단 조성을 통해 지역 내 첨단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양질의 IT 일자리를 창출하여 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도심과 인접한 입지 조건을 활용해 우수한 인재 유입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은 원주시가 미래 디지털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착공부터 준공까지 모든 과정에서 행정적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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