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카이스트와 인지 향상 연구센터 라운지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6.01.12 08:52
수정 : 2026.01.12 08: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교는 지난 10일 카이스트 본원 메타융합관에서 '대교·카이스트 인지 향상 연구센터 라운지'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교와 카이스트가 공동 추진 중인 뇌 발달 및 인지기능 향상 연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조성된 라운지 개소를 기념하고, 그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대전 지역 '대교 중등수능챌린지' 본선 진출자와 가족 등 총 50명을 초청해 '라운지 오픈식', '카이스트 캠퍼스 투어', '미래 인재 특강'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교는 지난 2023년 카이스트와 산학 협력 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뇌인지과학을 기반으로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인지기능 향상과 정신 건강을 공동 연구하며 효과적인 교육 솔루션을 마련하고 있다.
특강에는 해당 연구에 참여 중인 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정재승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으로 미래교육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에서 인간의 뇌와 학습의 역할을 조망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대교 관계자는 "인지 향상 연구센터 라운지는 양 기관이 함께 축적해 온 연구 협력의 상징적 공간으로, 이곳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카이스트와의 협력을 확대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의 가치를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균민 카이스트 교학부총장은 "카이스트는 이 라운지 공간을 기반으로 뇌인지과학 연구 성과를 사회와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