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어르신 LED 안전지팡이 3000개 보급…낙상 사고 예방
파이낸셜뉴스
2026.01.12 09:49
수정 : 2026.01.12 09:47기사원문
미끄럼방지 특화 지팡이 지원
경로당 192곳 신속 배부 완료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군이 겨울철 보행 취약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고령친화도시로서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안전용품 지원에 나선다.
횡성군은 12일 오후 2시 횡성군종합운동장에서 ‘고령친화도시 어르신 안전지팡이 보급’ 행사를 개최한다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 내 고령 인구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부 방식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각 읍면 노인분회장에게 물품을 전달한 후 각 마을 경로당으로 신속히 배부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재난안전과 직원들이 배치돼 원활한 물품 전달을 지원한다.
최윤정 횡성군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안전용품 보급은 겨울철 빙판길 사고 위험을 낮추고 어르신의 실질적인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WHO 고령친화도시 위상에 걸맞은 체감형 안전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 2024년 2월 WHO 고령친화도시로 지정됐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