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원도 싸다"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26조원' 넘길듯.. LG, '지배구조 개선' 수혜 기대
파이낸셜뉴스
2026.01.12 11:00
수정 : 2026.01.12 11:00기사원문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ASP 상승이 이익 확대 주도 ▶ 유안타증권
LG, 개정 상법 수혜로 주주간 이해상충 우려 해소 전망 ▶ iM증권
LG에너지솔루션, 컨센서스 하회에도 ESS 수주 확대로 반등 기대 ▶ 한화투자증권
[파이낸셜뉴스] 1월 12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6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메모리 가격 강세로 깜짝 실적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LG는 개정 상법으로 감사위원회 독립성이 강화되고 집중투표제가 도입되며 지배구조 개선 수혜가 예상됩니다.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26조 돌파 전망 (유안타증권)
◆ 삼성전자(005930)― 유안타증권 / 백길현 연구원
- 목표주가: 제시 없음
- 투자의견: 제시 없음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6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메모리 가격 강세로 깜짝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백길현 연구원은 D램 평균판매단가(ASP)가 전 분기 대비 15% 상승하고, 출하량은 1% 증가할 것이며, 낸드플래시는 가격과 출하량이 각각 20%, 7%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백 연구원은 D램의 공정 미세화로 출하량 증가폭이 제한되겠지만 ASP 상승이 실적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고용량 서버 수요와 소비자용 정보통신(IT) 제품의 재고 확보 수요가 맞물리며 가격 상승 사이클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LG, 상법 개정으로 지배구조 개선 기대 (iM증권)
◆ LG(003550)― iM증권 / 이상헌 연구원
- 목표주가: 11만5000원 (유지)
- 투자의견: 매수
iM증권은 LG에 대해 개정 상법으로 지배구조가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상헌 연구원은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상법 개정으로 주주간 이해상충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할인율 축소,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 되면서 LG와 같은 지주회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집중투표제
주주총회에서 이사를 선임할 때 소액주주들이 의결권을 한 후보에 몰아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3명의 이사를 선출할 때 주식 100주를 가진 주주는 300표를 한 후보에게 몰아줄 수 있어, 소액주주들도 원하는 이사를 선임할 기회가 생깁니다.
※감사위원회
회사의 회계와 업무를 감사하는 이사회 내 위원회로, 대주주의 횡포를 감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 ESS 수주 확대로 반등 기대 (한화투자증권)
◆ LG에너지솔루션(373220)― 한화투자증권 / 이용욱 연구원
- 목표주가: 50만원
- 투자의견: 매수
한화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이 4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ESS 수주 확대와 유럽 내 시장점유율 상승 기대가 점진적 반등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50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이용욱 연구원은 제너럴모터스(GM)향 출하는 약 2.5기가와트시(GWh)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리튬인산철 배터리(LFP) ESS 출하량이 전 분기보다 1.5GWh 증가해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하락 폭은 제한적이라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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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