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진단하고 한반도 평화 정책 모색
파이낸셜뉴스
2026.01.12 09:42
수정 : 2026.01.12 09:42기사원문
국민대, 16일 남북관계 전망 학술행사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초청 기조강연
[파이낸셜뉴스]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2026년 남북관계의 방향을 전망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대학교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과 한반도미래연구원은 오는 16일 ''2026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학술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핵국가로 자리 잡은 북한의 전략 변화와 증대되는 안보 불확실성 속에서 남북관계와 통일의 전략적 중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김형진 국민대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장의 개회사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전문가 좌담회에서는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이 '한반도 안보와 통일의 상관관계 고찰'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송 전 장관은 규범 중심의 국제질서가 약화되고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력권 질서'의 부상을 핵심 배경으로 꼽으며, 한반도가 직면한 구조적 도전을 분석할 계획이다.
전문가 좌담회는 김주현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통일, 안보, 외교 분야의 쟁점을 다각도로 논의한다. 이어 열리는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여현철 부원장의 진행 아래 정책, 언론, 시민사회, 군사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회적 역할과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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