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자동차그룹, 'CES 2026'서 차세대 스마트카 혁신 기술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6.01.12 09:54
수정 : 2026.01.12 13:38기사원문
차량용 지능형 아키텍처 ‘풀 도메인 AI 2.0’ 공개
차량의 모든 기능을 통합하는 ‘슈퍼 AI 브레인’ 제시
자율주행 고도화하는 주행 시스템 ‘G-ASD’도 선봬
지리자동차그룹은 우선 업그레이드된 차량용 지능형 아키텍처 ‘풀 도메인 인공지능(AI) 2.0(Full-Domain AI 2.0)’을 공개했다. 풀 도메인 AI 2.0은 지리자동차그룹이 이전에 선보인 풀 도메인 AI 1.0에서 한 단계 진화한 개념이다.
모듈 단위로 분산된 지능 구조에서 벗어나 차량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AI 아키텍처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고도화된 자율주행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지능형 주행 시스템 ‘G-ASD(Geely Afari Smart Driving)’도 선보였다. 차세대 지능형 주행 시스템인 G-ASD는 고도화된 자율주행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G-ASD는 첨단 AI 기술, 대규모 실주행 데이터, 고성능 센싱 및 컴퓨팅 하드웨어를 결합해 복잡한 교통 환경에서도 안전성과 주행 신뢰도를 한층 강화한다.
제리 간 지리자동차그룹 최고경영자(CEO)는 “AI는 파워트레인과 부품을 넘어 모빌리티 생태계와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재구성하며 자동차 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지리자동차그룹은 전 세계를 위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지능적인 모빌리티를 만들어가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촨하이 지리자동차그룹 부사장은 “2030년이 되면 자동차는 감성 인지, 능동적 서비스, 지속적 진화를 갖춘 ‘슈퍼 인텔리전스’로 발전할 것”이라며 “지리자동차그룹의 풀 도메인 AI 2.0과 G-ASD는 먼 미래의 개념이 아니라 자동차에 실제로 통합돼 인간에 가까운 지능과 뛰어난 사용성을 제공하는 현실적인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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