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한전기술·터너앤타운젠드와 글로벌 원전사업 맞손
파이낸셜뉴스
2026.01.12 10:00
수정 : 2026.01.12 10:09기사원문
'설계-엔지니어링-사업비 관리'
원전 사업 통합 자문 패키지 역량
한국전력기술은 원자력발전소 설계 및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터너앤타운젠드는 글로벌 PM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원전 프로젝트에서 요구되는 '설계-엔지니어링-사업관리-사업비와 일정 관리'의 통합 패키지 제안 역량을 확보해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주요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3사는 각 사의 전문가를 상호 파견해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유망 사업 정보를 상호 교류하며 공동 수행 기회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기술을 통해 원전 프로젝트의 공기 단축과 비용 절감, 리스크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인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원전 해체(폐로), 방폐물 처분장 건설 등 원전 설비개선 및 사후관리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원전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신규 시장 개발에도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전세계 66개국 3200여개 건설 프로젝트 PM 수행 경험 등 글로벌 건설사업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 8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계속운전 사업 PM 용역을 수주하며 원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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