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게이트 '위티버스', 국제학교 들어간다… 씨더힐글로벌코리아와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6.01.12 11:54
수정 : 2026.01.12 11:54기사원문
키즈 전용 교육 플랫폼 개발사 ㈜미니게이트와 글로벌 교육 기관 운영사 ㈜씨더힐글로벌코리아가 손잡고 에듀테크와 오프라인 교육 현장을 결합한 새로운 학습 모델을 선보인다. 양사는 지난 9일 ‘위티버스 러닝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교육 공간인 ‘위티버스 러닝센터’를 구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위티버스’는 영어, 한글, 수학, 사회, 과학, 예술, 독서 등 다양한 영역의 학습 콘텐츠를 메타버스 환경에서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태블릿 기반 플랫폼이다. 아이들은 학습 보상으로 자신의 아바타를 꾸미고 가상 공간에서 상호작용하며 자연스럽게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미니게이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와 기술, 교사 교육을 지원하며, 씨더힐글로벌코리아는 실제 교육 현장에 이를 적용해 운영 노하우를 쌓고 콘텐츠 고도화에 협력한다.
미국 학력 인증기관인 Cognia(코그니아) 인증을 받은 씨더힐국제학교는 오는 3월 유치부 프로그램 개원을 앞두고 있다. ‘체험을 통해 배움이 확장되는 교육’을 지향하는 학교 측은 위티버스가 단순한 디지털 도구를 넘어 아이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경험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교육 철학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도입을 결정했다.
미니게이트 정훈 대표는 “이번 협력은 위티버스의 교육 효과를 실제 교실 환경에서 검증하고 발전시킬 좋은 기회”라고 말했으며, 씨더힐글로벌코리아 이승희 대표는 “놀이와 학습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위티버스 러닝센터가 글로벌 교육 철학을 담은 창의적인 학습 공간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사는 향후 공동 마케팅을 통해 러닝센터의 운영 모델을 체계화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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