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인도법인 '커넥티드 카' 판매 50만 대 돌파..'셀토스' 전체 판매량의 70%가 커넥티드 카
파이낸셜뉴스
2026.01.12 16:17
수정 : 2026.01.12 16:17기사원문
【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기아가 인도 시장에서 커넥티드 카 50만 대 판매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커넥티드 카는 통신망에 연결된 자동차라는 뜻으로 다른 차량·각종 인프라·보행자 단말기 등과 실시간 통신하며 운전 편의와 교통 안전을 돕는 차량을 뜻한다.
기아 인도 법인의 첨단 기술 플랫폼인 기아 커넥트 2.0과 ccNC 기반으로 이루어진 이번 성과는 디지털 중심의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기아의 리더십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업계는 분석했다. 특히 기아 셀토스가 전체 커넥티드 카 판매의 약 70%를 차지해 가장 큰 기여를 했다. 소넷과 카렌스도 비율이 높아 기아 인디아 전 차종에 걸쳐 커넥티드 기능 차량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는 커넥티드 카 기술 도입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주요 인기 기능으로는 커넥티드 카 내비게이션 콕피트,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디지털 키 2.0,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다국어 음성 인식 등이 있다. 이들 기능은 차량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다. OTA 업데이트와 원격 진단 기능으로 딜러 방문 없이도 차량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기아 인도 법인 판매·마케팅 부문 관계자는 “기아 인디아는 드라이브 그린 등 커넥티드 기능과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고객 만족과 참여를 높이고 있다"며 "무료 구독 기간 이후에도 고객 유지율이 높다는 것은 기아 커넥트의 지속적 가치와 장기적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기아 인도법인은 전기차(EV) 라인업에서도 커넥티드 카 생태계에서 강력한 지배력을 보이고 있다. EV 모델에서는 이미 100% 커넥티드 카 보급률을 달성했다.
praghya@fnnews.com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