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축설계공모 착수
파이낸셜뉴스
2026.01.12 12:53
수정 : 2026.01.13 15:20기사원문
4만㎡ 규모 설계안 공모
4월 말 최종 당선작 선정
[파이낸셜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 시설인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축설계공모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사전규격공고를 시작으로 설계공모 절차에 들어가며, 4월 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위기관리센터, 업무시설, 국민소통시설 등을 포함한 연면적 4만㎡ 규모로 조성된다.
설계공모 일정에 따라 1월 현장 설명회를 거쳐 4월 작품 접수와 심사를 진행하며, 최종 당선자에게는 12개월간 111억원 규모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작품 심사는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2차 심사 진출작 5개를 대상으로 국민참여투표를 실시해 국민 의견이 설계안 선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투표 1위 작품은 최종 결선투표에 포함된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축설계공모는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국격에 걸맞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제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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