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측, 저작권 위반 혐의 입건에 "조사 성실히 협조"
뉴스1
2026.01.12 14:28
수정 : 2026.01.12 14:2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무엇이든 물어보살' 측이 저작권 위반 혐의로 입건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2일 KBS N 측은 뉴스1에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외주제작 프로그램으로, 해당 사안은 제작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분쟁 발생 사실을 인지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KBS N은 "다만 본 사안은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개별 사안에 대한 추가적인 입장 표명은 어렵다"라며 "향후 관계 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KBS N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경기 분당경찰서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제작사 미스틱스토리, 방송사 KBS N 측에 대한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이는 2019년 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약 6년 동안 사용해 온 오프닝 음악이 문제로, '불의 여신 정이' OST '가랑가랑' 중 일부를 음원 그대로 사용하고, 원작자 동의 없이 전혀 다른 음원과 이어 붙여 개작한 혐의다.
원작자 이 모 씨는 지난해 2월 제작사와 방송사에 처음으로 문제를 제기했고, 이후 '무엇이든 물어보살' 측은 오프닝 음악을 교체해 방송을 이어갔지만 OTT 등 다시보기 서비스에는 여전히 문제가 된 오프닝 음악이 그대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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